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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정보

일본여행갈 때 주의할 것

by 세이르타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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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풀리면서 해외여행 많이들 가시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이 가게 되는 일본. 그곳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통편]

1. 택시 문을 자기가 열고 닫기.

우리나라의 I.M같은 중형 택시처럼 택시문이 자동으로 열고 닫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직접 열고 닫는게 익숙하다보니, 일본 택시 기사님들이 안 좋아합니다.

자동문 시스템이 고장이 날 수 있으니, 일본에서 택시를 탈 때에는 문 알아서 열어줄 때까지 기다립시다.

한국택시와 일본택시

2. 버스 이동 중에 일어나기.

요새는 우리나라도 정차 후에 일어나세요라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꽤 실천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급한 성격탓에 정류장이 다와갈 때 쯤에 이미 일어나서 카드 찍고 대기하죠? 저도 그렇기는 합니다만, 일본에서는 그러시면 안됩니다.

일본에서는 버스 내부에서 사고가 날 경우, 버스기사님이 책임을 지는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에 무척 신경을 쓴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일본 버스에서 내릴 준비하기위해 일어서면, 버스기사님께서 앉으라고 말씀하셔서 상황이 무척 민망해질 것입니다. 참고로 한국 버스에서도 앉으라고 말씀하시는 버스기사님도 계신답니다.

 

3.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통화하기.

우리나라는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을 안보고 있는 사람은 배터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핸드폰과 친밀하게 있습니다. 종종 지하철에서 통화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죠. 조금 시끄럽다고 생각할지언정, 그들을 이상하다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통화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상하게 봅니다.

오히려 나중에 전화하겠다며 끊는 일본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일본에서는 그런 눈길을 받는걸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통화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클락션 소리 크게 내기.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클락션 소리. 누가 더 크게 내는가 하며 서로 빵-빵-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느긋하게 운전을 하기 때문에, 클락션 소리를 크게 낼 일이 별로 없습니다. 정말 운전하다가 위험할 경우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렌트를 하거나 운전을 하는 일이 생길 경우에는 최대한 클락션을 울리지 말고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누르는 경우가 있다면 한국에서 내는 소리보다는 1/10 정도 줄여주면 좋습니다.

 

[그 외 하나]

5. 식당에서 휴대폰 충전하기.

일본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점원에게 부탁하여 충전을 해달라고 하거나 콘센트에 꽂아 쓰거나 어떤 곳은 무선 충전기 대여도 있어 그것을 이용하여 배터리를 충전을 하지만, 일본에서는 '콘센트네? 써야겠다.' 하고 그냥 꽂아 쓰시면, 전기도둑으로 몰릴 수가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는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지만, 정말로 급한데 없다면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도토루 카페에서는 콘센트 사용이 가능한 자리가 있으니 거길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으로 여행할 경우 해선 안되는 부분들을 숙지해 두시고,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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